블루노트 레이블 85주년 기념 프로젝트 밴드 결성및 투어

지난 2019년 레이블의 설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및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관록의 블루노트 레이블이 올해 85년째 되는 해를 맞아 몇가지 프로젝트를 다시 새롭게 계획, 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블루노트 퀸텟이라는 이름으로 20대부터 40대에 이르는 레이블 소속 연주자들로 꾸려진 팀을 가동, 전미 투어를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전체 디렉터 역할을 맡은 피아니스트 제랄드 클레이튼을 중심으로 젊은 피인 색소포니스트 엠마누엘 윌킨스와 비브라폰 주자 조엘 로스, 베테랑격인 베이시스트 맷 브류어, 드러머 켄드릭 스콧이 라인업으로 포진한 퀸텟으로 올 상반기동안 미국 지역을 두루 돈다. 차후 스케줄이 잡히는대로 해외 투어도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또한 이들이 참여한 별도의 프로젝트 앨범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인 즉 지금까지 이런 형태로 블루노트 레이블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성격의 밴드의 경우 예외없이 모두 앨범을 만들었기 때문. 이외에 프랜시스 울프의 기념비적인 앨범 커버및 아티스트의 고해상도 사진을 묶어 판매하는 프랜시스 울프 콜렉션도 올 한해 지속할 계획이라고. 사진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만 전시용으로는 꽤 멋질 것으로 보여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