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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반및 리이슈 전문 프로듀서로 명망 높았던 마이클 쿠스쿠나(Michael Cuscuna) 75세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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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반및 리이슈 전문 프로듀서로 명망 높았던

마이클 쿠스쿠나(Michael Cuscuna) 75세로 타계

 

방대한 양의 훌륭한 음반들을 많이 남긴 명 프로듀서이자, 리이슈및 컴필레이션 관련해서 어느 누구보다 탁월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낸 마이클 쿠스쿠나가 지난달 20(미국 시각)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로 사인은 식도암을 비롯한 복합적인 질환이라고. 그는 1985년 이후 새롭게 리런칭된 블루 노트 레이블에서부터 콜럼비아, 애틀랜틱 산하의 아리스타 레이블, 임펄스와 OJG등 굵직한 레이블을 거쳐왔으며 뮤지션 정규 앨범 작업에도 많이 참여해왔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의 진가는 아티스트의 전집, 혹은 일정한 시기를 한데 묶어 발표하는 박스셋 형태의 컴필레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198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그가 출범시킨 모자이크 레코드(Mosaic Record)는 마이클 쿠스쿠나가 평생동안 지속해온 재발매 작업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데, 묻혀있던 과거 재즈 녹음들을 다시 발굴해 재조명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면에서 기존의 평범한 베스트 앨범과 아주 많이 다른 형태의 퀄리티 높은 편집반들을 만들어왔다. 아티스트의 특정 세션 기간동안 일관성있게 이뤄진 녹음들을 모두 한데 묶어 총망라하는 식인데 내지 부클릿과 패키지에 상당한 공을 들이며 또 별도의 리마스터링도 추가해 음질도 업그레이드시켜내는 경우가 많았다. 존 콜트레인과 셀로니어스 멍크의 카네기 홀 실황이나 우디 쇼의 70~80년대 라이브 앨범들, 재즈사에 최강의 라이브 앨범중 하나로 기록되는 마일스 데이비스 세컨드 퀸텟의 플러그드 니클 박스셋등 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기라성같은 작품들이 부지기수로 많은데, 지금껏 그가 프로듀서로 작업 및 참여한 앨범 수량은 2,600여장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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