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이 새로운 신보이자 7번째 정규앨범인 <Misty Blue>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을 갖는다. 이 앨범은 국내 레이블이 아닌 미국의 재즈 레이블 라 리저브(La Reserve)를 통해 발매되는 것이며 또한 일반 단순유통이 아니라 프로모션을 포함, 직접 레이블 계약을 맺고서 진행하는 것이기에 그들이 직접 릴리즈 계획을 준비하고 뮤지션과 상의해 결정, 차후 활동의 연계성도 달라지게 된다. 거기에 이미 마리아 킴은 블루노트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등지에서 공연을 가지며 활동반경도 넓혀가고 있는 중이어서 이번 앨범은 모든 면에서 마리아 킴 자신의 커리어에 새롭고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작은 본토의 재능있는 트럼페터이자 보컬리스트 베니 베닉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거기에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최보미, 알토이스트 김지석, 기타리스트 옥진우가 참여, 전체 합을 채워내고 있다. 이번 발매기념 공연에서도 베니 베넥을 포함, 전체 연주자들이 고스란히 라이브에도 참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편 앨범은 공연 다음날인 6월 7일 전세계 동시 발매가 되는데 이날 공연에서 먼저 선공개 및 판매될 것이라고 하니 그녀의 팬 분들은 참고하시길!         티켓가 : R석 70,000원 S석 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