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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헤링 & 에릭 알렉산더 (Vincent Herring & Eric Alexander) - 오랜 세월 함께한 존경과 우정, 음악에 담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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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에릭 알렉산더 , 빈센트 헤링 

 

 

빈센트 헤링 & 에릭 알렉산더

(Vincent Herring & Eric Alexander)

새로운 협연작 발매 및 협연 20주년 맞는 당대 최상의 하드 밥 색소폰 듀오

 

오랜 세월 함께한 존경과 우정, 음악에 담아냈죠!

그렇게 부산스러우면서도 강렬했던 에릭과 빈센트 두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게 어느 새 2년이나 지났다. 연주 내용과 달리 서로 상반된 극과 극의 두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것도 신기했거니와 때론 잡다하게, 때론 심각하게 음악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그 인터뷰는 필자에게 결코 잊히지 않을 기억으로 자리하고 있다(산만하고 짓궂었던 에릭의 행동 때문이기도 했지만 음악에 관해 아주 적나라한, 지면으로 따로 옮기기 어려웠던 두 사람의 몇 가지 견해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탓이다) 올해 이들은 함께 처음 작업한 데뷔 콜라보레이션 앨범 <The Battle ; Live at Smoke>의 발매 20주년을 맞아 13년 만에 새로운 협연작을 발표하고 곧이어 이웃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도 갖는다. 한국에서의 일정도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인천-전주를 잇는 투어로 다시 한 번 클래식 하드 밥 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

최근 동시대 재즈 작품들과 달리 색다른 음악적 아이디어나 편곡적인 접근, 이채로운 사운드 메이킹에 그다지 기대지 않고 각자가 오랜 시간 갈고 닦아온 전통 재즈의 본령을 충실하고 완성도 높게 재현하는데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두 재즈 맨이 새롭게 발표한 신작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기존 발매된 두 작품및 스탠더드 고전들을 두루 연주하게 될 이번 공연은, 빈말이 아니라 50~60년대 하드 밥 팬들이라면 정말이지 1도 망설일 이유가 없다.

마치 지금 시대의 덱스터 고든-재키 맥린과도 같이 일관되면서도 거침없이 동일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바로 이 두 사람의 미덕. 그러고 보면 이 두 사람의 관계도 정말 특별하고 유니크한 것이 현 미국 재즈 신에서 명망 높은 테너-알토 색소폰 주자가 이렇게 긴 시간동안 단짝으로 파트너쉽을 유지해가며 작품을 만들고 함께 투어를 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곰곰이 따져보면 이들 외에 도무지 다른 조합이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만큼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음악적 파트너쉽을 긴 세월 함께 공유하고 있는 빈센트 헤링과 에릭 알렉산더! 오랜만의 신작 발매와 겸해 한국 투어를 갖는 그들과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봤다.   인터뷰/김희준    진행/재즈브릿지컴퍼니 사진/Kevin Scanlon, Smoke Sessions Rec.

 

 

photo by Kevin Scanlon.jpg

 

두 사람의 이름으로 발표된 첫 라이브 앨범 <The Battle ; Live at Smoke>이 발표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세 번째 공동 리더작인 <Split Decision> 이 정확히 첫 앨범의 20년 되는 해에 발매되었는데 이 점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둔 것인지? 그렇다면 이 라이브가 이뤄진 작년부터 20주년을 염두에 둔 것인지 궁금합니다.

 

 

Vincent : 사실 운이 좋게도 우연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첫 음반의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축하하는 의미를 담게 된 것이 참 좋습니다. 웨슬리 친 이라는 전업 비행 조종사이면서 이 [배틀] 음반들을 사랑하는 젊은 음악가가 있습니다. 웨슬리는 음반들의 모든 곡들을 사보해서 이 음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나 악보를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신작 <Split Decision> 또한 마찬가지로 wesleychin.com 에 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음악가들이 저희 음반의 솔로를 연주한 사례들이 있는데요, 애쉴리 페조티라는 보컬리스트가 노래한 솔로는 정말 대단히 훌륭합니다. 이렇듯 저는 대중들이 이 음반을 사랑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렇게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음반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ric : 빈센트가 말한 것처럼 이 음반 <Split Decision> 이 저희의 첫 번째 음반의 20주년과 일치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우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역사적인 기록을 위해, 대중들에게 이렇게 중요하게 보일 수 있는 우연이 발생한 것은 참 기쁘고 행복한 일입니다. 빈센트와 저는 같이 녹음 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이 19주년이나 18주년에도 함께했을 텐데, 중요한 것은 저희는 함께 멋진 음악을 만들 준비가 언제나 되어 있고 또 다시 한국에 가는 것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는 것이죠.

 

 빈센트 헤링 & 에릭 알렉산더 (1).jpg

 

이번 앨범을 포함해 공동 리더인 세 작품 모두 스모크 재즈 클럽에서의 실황입니다. 두 사람과의 음악적 관계만큼이나 이 클럽과의 인연, 기억도 각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지?

 

Vincent : 스모크 재즈클럽은 확실히 우리에겐 집과 같은 곳입니다., 저희는 이곳이 지역의 술집에서 전도유망한 재즈클럽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았고, 이제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재즈 클럽이 되었죠. 이곳은 세계 최고의 재즈 공연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스모크 재즈클럽의 변천사는 정말 놀랍습니다. 그리고 이 클럽의 변천사는 저희 커리어의 성장과도 그대로 맞물려 있어요. 재즈 연주자들에게 스모크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는 것은 일종의 축복과도 같습니다. 스모크 클럽의 팀 멤버들인 폴 스타치, 몰리 스패로우 존슨 둘 다 저희의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포용해 줍니다. 또 저도 개인적으로 음악을 들으러 이 클럽에 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스모크 재즈클럽은 종종 저희의 목적지가 되지요. 사실 저희가 또 다른 배틀 음반을 녹음하기로 생각했을 때, 어려운 결정이 있었어요. 이전처럼 스모크에서 라이브로 녹음을 할 것인가? 아니면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할까? 스튜디오 녹음은 마치 운명처럼 느껴지긴 했는데, 결국 스모크에서 관객들에게서 느껴지는 어떤 반응들과 그 에너지는 정말 무언가 특별함이 있었기에, 저희는 다시 여기서 라이브 레코딩을 했습니다. 저희가 만약 다음 음반을 계획한다면, 이것이 과연 스모크에서의 라이브 음반이 될 것인지 또는 스튜디오 녹음이 될 것인지 매우 흥미로운 결정이 될 것 같아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정말 저도 뭐라 말할 수 없네요. 제가 짐작하기로 에릭은 이렇게 말할 것 같아요, 그게 고장 난 게 아니라면 그대로 둬”(웃음)

 

 

Eric : 스모크 재즈클럽은 오랜 시간동안 저의 뉴욕에서의 연주 경력에 있어 큰 부분이 되었고, 이곳의 스텝들과 매니저들은 제가 뉴욕에서 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알던 사람들이라 참 특별한 곳이지요. 이들의 음향이나 조명에 대한 디테일한 집중이나 다른 여러 부분들은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기에 사람들이 라이브 공연을 보는데 매우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첨언 하자면, 여기에서 스튜디오 사운드처럼 라이브 녹음을 하는 설비는 매우 뛰어나며, 저희는 여기에서 라이브 녹음을 하는 것이 늘 행복합니다.

 

 

3 함께 연주하는 젊은 시절의 두 사람. 2013년.jpg

 

 

이번 라이브에는 유일하게 드러머가 바뀌어 있습니다. 이전 두 장에서는 칼 앨런(Carl Allen) 이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루이스 내쉬가 드럼 연주를 해주고 있어 시선을 끕니다. 칼 앨런에서 루이스 내쉬로 바뀐 이유가 있을까요?

 

Vincent : 의심의 여지없이 칼은 매우 훌륭한 드러머이며, 저희는 그를 매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만 칼은 저희가 요청한 몇몇 일정에 시간이 되지 않았고, 저희는 루이스 내쉬에게 이렇게 연주/녹음을 고려해볼 수 있는지 문의를 했는데, 놀랍게도 루이스는 자신의 일정을 바꿔서 저희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루이스 내쉬가 이번에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밴드 전체가 멋진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루이스는 이 세계의 가장 위대한 드러머 중 한명이기에, 밴드는 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저희는 그와 함께 연주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루이스가 이 밴드의 일부가 된 것은 음악적 축복입니다. 그의 소울풀한 스윙의 비트는 전염성이 강하고 밴드의 모두의 영혼을 더 높은 곳으로 끌어 올려줍니다. 저희는 이런 공연을 매일 밤 고대하고 있죠!

 

 

Eric : 두 드러머 모두 당대 최고의 재즈 드러머임에 틀림이 없죠. 하지만 빈센트가 언급한 것처럼 칼은 자신의 사정상 이 세 번째 라이브 음반 녹음을 할 때 일정을 맞추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빈센트와 저는 적절한 대체자를 논의하고 있었고 루이스 내쉬가 이 앙상블에 가장 환상적인 연주자가 될 것이라는 부분에 서로 동의를 했었죠. 저희의 이 느낌은 완전히 맞았다는 게 앨범에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루이스 내쉬는 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드러머 중 한명이고, 그는 처음의 시작 비트에서부터 마지막 비트 까지 너무나 훌륭하게 연주해 주었어요.

 

 

그리고 루이스 내쉬와의 협연에서 느낀 부분, 그의 드럼 서포트에 대해 편하게 견해를 이야기해준다면?

 

Vincent : 제가 보기에 루이스는 신비할 정도의 타임 필을 가졌고 또한 그는 함께 하는 팀 메이트의 연주를 정말 주의 깊게 들어주는 탁월한 청취자(리스너) 입니다. 매우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그는 솔로이스트들에게 푸쉬 하면서도 동시에 그들을 잘 받쳐줍니다. 그는 저희의 아이디어를 받고 그것을 잘 받아들이기도 하고, 반대로 그의 리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저희가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공급해 주기도 하며, 저희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의 에너지 레벨은 연주하는 세트 동안 절대로 흔들리지 않으며 그는 늘 100%의 에너지를 항상 주고 있죠, 뭐랄까요? 이건 마치 마법의 양탄자를 탄 기분이 든다고 하면 적절한 설명이 될까요?!

 

 

Split Decision 음반커버.jpg

 

 

이번 앨범에서 두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표현하고 담아내려고 한 부분이 있을까요?

 

 

Vincent : 저희는 지금까지 무척 많은 음악을 녹음했지만, 그중 일부만 발매가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음악으로 표현하거나 녹음으로 담아내려고 하기보다, 저희는 어떤 특정한 음악적 순간들을 찾고 잡아내는데 더 집중을 했어요. 그리고 종종 저희는 어떤 음악적인 테마가 있거나 음악의 다양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번 음반 <Split Decision> 은 그저 친한 오랜 친구들이 만나서 스윙잉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더 배틀은 사실상 음악을 통한 사랑의 축제인 셈이죠.

 

 

Eric : 빈센트와 저는 앨범을 만들 때 별다른 테마나 컨셉트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서로 동의하는 양질의 소재를 찾고, 그리고 편곡과 연주를 보여주는 측면에서 약간의 장인정신을 넣어서 작업합니다. 저희는 이런 점에서 매우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으며, 저희 음반들의 소재와 음반이 진행되는 어떤 속도감은 대중에게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도전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고, 이 음반들에 대한 특별한 다양성과 청취성을 만들어 내려는 저희의 의도가 잘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 라이브 앨범 제목이 Split Decision 인 이유가 별도로 있나요? 연주에서는 그런 면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물어봅니다(웃음)

 

Vincent : 이건 음반사 측에서 저희가 시작한 어떤 테마를 이어가는 제목으로 정한 부분인데요, 처음인 ‘The Battle’ (전투)을 시작으로 두 번째 ‘ Friendly Fire’ (아군의 총격), 그리고 이제 세 번째인 ‘Split Decision’ (전원 불일치 우승 판정) 입니다. 이 제목들은 모두 복싱 경기에서 사용되는 용어들로 만들어졌어요. 그러니까 복싱에서 스플릿 디시전은 판정이 심판에 따라 갈리는, 명확한 우승자가 없는 경기를 의미합니다.

 

Eric : 복싱 점수에서 스플릿 디시전이 나왔다는 것은 세 명 중 두 명의 심사위원이 어느 파이터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또 다른 심사위원이 다른 파이터에게 높은 점수를 준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이번 음반의 제목은 부적절한 제목일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이 스플릿 디시전으로 인해 누군가가 우승자로 공표가 된 것은 아니니까요. 어쩌면 이 음반은 Majority draw (판정 무승부)가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해야 다음 전투로 이어갈 수 있을테니까요(웃음)

 

빈센트 헤링 & 에릭 알렉산더 (4).jpg

 

 

이 앨범 발표와 맞물려 2년 만에 다시 두 사람이 한국 재즈 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총 세 차례 공연을 갖는 걸로 아는데 아쉽게도 앨범 라인업이 모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리더인 두 사람이 다시 멋진 연주 배틀을 보여줄 것을 생각하니 재즈 팬으로서 기대가 큽니다. 한국 팬들에게 미리 인사를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Vincent : 한국은 재즈뮤지션들에게 2025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특별한 목적지입니다. 저는 관객들의 애정을 너무 사랑합니다. 한국에는 훌륭한 음악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열망과 애정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주변의 모두에게 한국이 재즈의 새로운 장소라고 말해왔습니다. 한국의 관객들은 저희가 연주하는 여러 다른 나라들보다 더 젊은 관객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이 일류 재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에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국제적인 수준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재즈 클럽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재즈브릿지컴퍼니의 김현종 PD 같은 기획자가 있기에 이런 국제수준의 공연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재즈를 공부하는 매우 뛰어난 한국인 뮤지션들이 많은데요, 저는 종종 이들을 뉴욕에서 가르치거나 들을 기회가 있습니다. 정말 뛰어난 한국인 연주자들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음반에 참여한 밴드가 왔어도 참 좋았을 텐데, 예산이나 현실적으로 이런게 늘 가능 있하지는 않죠. 저희는 이번에 피아니스트 허지희와 그녀와 함께 하는 트리오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뉴욕에 거주하는 허지희를 잘 알고 그녀는 정말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떠오르는 연주자입니다. 그녀는 열심히 일하고 재즈 음악의 헌신적인 학생이죠. 그녀의 마지막 음반에서 함께 녹음을 하기도 했고 저와 에릭과 함께 뉴욕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연 또한 충분히 멋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더불어 한국 관객들에게 저희는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이며, 세계에서 가장 잘 운영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올 때마다 느끼는 게 정말 친절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전 정말 한국을 사랑해요!

 

Eric : 한국 재즈 팬들은 비록 이 음반에 출연하지 않지만, 한국에서 보여줄 가장 최고의 연주를 들려줄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고 동행할 수 있는 능력이 출중한 뮤지션 그룹을 저희가 섭외했다고 믿으셔도 좋습니다. 또한 저희는 매우 열정적이면서 또 공연에 집중하는 관객들을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방금 이 이야기는 불필요한 언급이기도 한 게, 한국에서 이전까지 수차례 공연을 했을 때 마다 관객들은 대부분 매우 집중을 하며 들었고, 또 열정적으로 반응해줬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이번에 저희 팬들을 다시 만나고 다시 기분 좋게 인사를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4 영국의 명문 클럽 로니 스콧에서 공연하는 빈센트와 에릭. 2013년도.jpg

영국의 명문재즈클럽 로니 스콧에서 공연하는 두 연주자.   201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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