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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킴의 드럼토크

버클리 음대와 뉴 잉글랜드 컨서바토리를 거치며 조 헌트, 빌리 하트같은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드러머이지만 드럼 연주에만 집중하기보다 음악 전체의 균형감과 감성을 담아 함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엠엠재즈

#10 - 본격 퓨전시대를 열어젖힌 그루브 리듬 메이커!

드러머 하비 메이슨(Harvey Mason)

 

Drum Talk #10 본격 퓨전시대를 열어젖힌 그루브 리듬 메이커, 하비 메이슨(Harvey Mason)

 

70년대 퓨전시대를 가장 성공적으로 보낸 드러머중 한명이자, 우리에겐 포플레이(Fourplay)의 정규멤버로 잘 알려진 드러머! 바로 하비 메이슨이다. 록을 기반으로 한 리듬 메이킹과 그리 거칠지 않으면서도 감칠맛 나는 펑키 그루브는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

 

재즈가 록의 광풍을 맞아 변해가던 시기에 빌리 콥햄과 함께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는 이 드러머의 리듬이 이번 달 과제다. 아마도 다른 정통재즈 드러머의 어프로치에 비해 좀 더 익히기 편하고 연주하면서 쉽게 그루브를 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더불어 70년대 등장한 퓨전음악들을 찾아 들으면서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언제나 그 시기마다 인기 많은 연주자가 존재하며 그를 닮기 위해 롤 모델로 삼으며 작은 연습공간에서 악기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것은 우리 뮤지션들의 일상이기도 하며, 자신의 음악적 견해와 접근이 시대랑 잘 맞아떨어져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음악인에게 큰 축복이자 행운일 것이다.

 

필자는 다양한 드럼 연주자들을 그간 집필하면서 직접 만나 본 결과 남들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 훌륭한 드러머들은 특정 드럼 연주자의 스타일이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세우며 지금의 자리에 도달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럼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연주란 과연 어떤 것일까?

어찌 보면 필자도 20년 가까이 드럼이라는 악기에 몰입하는 시간을 보내는 이유가 이 질문의 답을 알고 싶어서 일지도 모른다.

아직도 이 질문의 답은 못 찾았지만, 그동안 연주해오면서 깨달은 사실로는 ‘의미 있는 질문이 수준 있는 삶을 만든다’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진솔하게 던지는 질문은 반드시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며 그 과정 안에서 깊은 몰입을 끌어낼 수 있다.

 

 

이번 호 필자가 소개할 드럼 연주자는 하비 메이슨(Harvey William Mason)이다.

 

1947년 2월 22일생으로 미국에서 레코딩, 재즈연주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포플레이 (Fourplay) 밴드의 레귤러 멤버로 무척 유명한 음악인이기도 하다.

 

포플레이 동료이기도 한 베이시스트 네이든 이스트(Nathan East)는 예전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하비 메이슨은 모든 장르의 드럼 연주에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며 허비 핸콕과 작업할 때 처음 만나 본 그의 연주는 무척이나 창조적이고 혁신적이었다. 그와 함께 음악을 한다는 것은 나에게 특별한 경험이다.”

 

 

그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와 뉴잉글랜드음대(New England Conservatory (NEC) 에서 연주, 작곡 등등을 배우며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그가 재즈 신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건 60년대 후반 전설 듀크 엘링턴 (Duke Ellington)과 에롤 가너 (Erroll Garner)와의 공연에서 그만의 독창적인 연주와 타고난 감성을 잘 표현하며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천재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Herbie Hancock) 앨범 연주의 참여를 시작으로 최고 재즈 연주자(Best Contemporary Jazz Performance)를 포함한 7가지 그래미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등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드럼 연주자로 진작에 자리잡았다.

 

80년대 이후부터 세션을 위주로 활동하지만 자신의 리더작 또한 틈틈이 발표해왔으며 스트레이트한 스윙에서부터 펑키, R&B, 록등 다채로운 성격의 작품을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일흔이 넘은 현재까지도 그는 음악 프로듀서, 재즈연주자, 편곡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0년 동안 음악과 음악가의 형태와 미친 영향력은 많은 음악학도에게 좋은 학습 자료가 되어왔다. 재즈뿐만 아니라 팝, 록, 오케스트라, R&B, 힙합 등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올라운드 드럼 연주자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학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각설하고 이번 호에 필자가 준비한 연습자료는 그간 하비 메이슨(Harvey Mason)의 대표적 연주로 잘 알려진, 허비 핸콕(Herbie Hancock)이 1973년에 발매한 명반 헤드 헌터스 <Head Hunters> 앨범에 수록된 카멜레온 ‘Chameleon’, 그리고 맨 차일드 <Man Child> 앨범에 수록된 더 트레이터 ‘The Traitor’의 기본 그루브와 자신의 앨범 <Funk In A Mason Jar> 에 수록된 판타지아 ‘Phantazia’ 이 세 가지 곡의 그루브 악보를 소개하려고 한다.

 

 

 

평소 록이나 R&B음악들을 자주 들어왔던 이라면 이 리듬을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게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악보를 보며 연습하기 전 그가 연주한 음원들을 충분히 들어보며 연습을 해보길 바라며, 이 그루브를 습득하면서 본인의 음악성과 연주를 조금씩 인식하고, 다채로운 연주를 익힐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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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엠재즈 웹사이트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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