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가 꾸준한 내한 공연및 워크샵 진행으로 프레드 허쉬와 더불어 대표적인 친한파 재즈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든 베니 그린이 1년만에 다시 내한공연을 가진다. 2017년 첫 내한한 이후 지금까지 다섯차례 한국 공연을 가졌으며 또 그에 상응하는 수의 워크샵으로 피아노 지망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최근 2년간은 솔로 피아노에 집중해 좀 더 자신의 피아니즘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갈고닦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그가 다시 한번 솔로 무대를 갖는 무대. 2년전 <Solo> 이후 새로운 작품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그는 과거 자신의 선배들에게서 받은 영감및 유산들을 끊임없이 재탐구하며 더 발전된 레퍼토리와 연주 디테일을 지향하고 있는 중이기에 음악적으로 다양하면서도 깊이있는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스윙감과 즉흥연주, 멋진 해석력을 고루 갖춘 그의 피아니즘을 다시금 접할 수 있는 기회! 

R석 ; 80,000원    S석 6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