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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매된 국내외 주요 앨범들, 화제가 되거나 늦었더라도 이야기할만한 이슈가 있는 작품들을 폭넓게 가져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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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

해외앨범 ⚡게리 베르사체 Gary Versace [All for Now] SteepleChase/2020

  • Johnk
  • 조회 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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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Versace  <All for Now> SteepleChase/2020

 

Bass Jay Anderson

Drums Obed Calvaire

Piano Gary Versace

 

1. Anchors

2. The Man I Love

3. Good Morning Heartache

4. Favorite Places (Room 448)

5. Ours

6. Two Peas

7. Backs And All

8. Celia

9. Child's Song

 

 

멤버들의 합, 해석과 연주 모두 뛰어난 결과물

 

피아니스트/건반과 아코디언등을 두루 다루는 게리 베르사체의 스티플 체이스 레이블에서의 첫 트리오 작 <All for Now>. 뉴욕 로컬의 베테랑 베이시스트 제이 앤더슨, 컬러풀한 드러밍으로 주가를 높인 드러머 오비드 칼바이어, 그리고 매우 정확한 타건과 탁월한 리듬감을 갖춘 게리 베르사체, 이 셋의 연주는 감상자들을 뉴욕 한복판의 재즈클럽으로 초대하는 듯 하다. 아마도 재즈 감상에 조금이라도 일가견이 있다면 재즈 스탠더드를 어떻게 연주했는지 부터 들어볼 수도 있겠다.

 

‘All for now’ 에는 단 두 곡의 스탠다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거쉰의 ‘The Man I love’ 과 버드 파웰의 ‘Celia’ 이다. ‘The Man I love’ 는 펑키한 베이스 라인 그루브로 거듭난다. 개인적으로 매우 멜로디와 잘 어울리는 그루브 선택이란 생각이 든다. ‘Celia’ 는 특별한 편곡이라고 말할 특이점은 없지만 초반의 어우러지는 세 멤버의 연주를 심도 깊이 감상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존재한다. 이 두 곡을 제외한 나머지 일곱 곡은 모두 게리의 오리지널인데 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은 개인적으로 첫 트랙인 ‘Anchors’ 라고 생각한다. 그의 개성이 매우 잘 드러나 있는 연주와 스타일이다.  

 

이 앨범에는 숨겨진 감상 포인트가 있다. 바로 ‘콘트라팩츠’ 가 적용된 곡이 세 곡이 있다는 것인데, 기존의 잘 알려진 곡의 코드진행에 멜로디만 새로 입힌 작곡형태를 이야기한다. 보통 리듬체인지나 블루스를 생각하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미션을 굳이 수행하지 않더라도 앨범은 감상하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울 만한 퀄리티를 보장한다. 사실 게리 베르사체는 오르간이나 아코디언 연주자로도 명성이 높다. 존 애버크롬비나 마리아 슈나이더 빅밴드에서도 그 존재감을 익히 드러낸 바 있는데, 건반으로 연주하는 것은 어느 것이 되었든 간에 대단한 실력을 갖춘 연주자라는 것을 이 앨범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뉴욕 재즈 신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연주자들의 연주를 듣고 싶다면 이 음반, <All for now>가 아주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글/재즈 피아니스트 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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