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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매된 국내외 주요 앨범들, 화제가 되거나 늦었더라도 이야기할만한 이슈가 있는 작품들을 폭넓게 가져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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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

해외앨범 ⚡메리 할보슨 Mary Halvorson [Belladonna],[Amaryllis] Nonesuch/2022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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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Halvorson <Belladonna>,<Amaryllis> Nonesuch/2022

 

 

Bass Nick Dunston

Cello Tyler J. Borden

Drums Tomas Fujiwara

Engineer [Engineered By] Chris Allen

Ensemble The Mivos Quartet

Guitar Mary Halvorson

Trombone Jacob Garchik

Trumpet Adam O'Farrill

Vibraphone Patricia Brennan

Viola Victor Lowrie Tafoya

Violin Maya Bennardo, Olivia De Prato

 

 

1 Night Shift

2 Anesthesia

3 Amaryllis

4 Side Effect

5 Hoodwink

6 892 Teeth

7 Nodding Yellow

8 Moonburn

9 Flying Song

10 Haunted Head

11 Belladonna

 

 

자신의 음악적 전환점 꾀한 야심찬 행보

2008년 첫 앨범 <Drangon’s Head> 이후로 지금까지 10장이 넘는 개인 앨범을 발표한, 1980년생의 여성 기타리스트 메리 할보슨은, 데뷔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멈추지 않고 녹음과 라이브 공연을 반복하는, 쉴틈 없는 활동을 이어왔다. 꾸준한 개인 앨범 작업과 더불어 그간 체스 스미스Ches Smith, 톰 레이니Tom Raney, 테일러 호 바이넘Taylor Ho Bynum, 마이클 포마넥Michael Formanek, 빌 프리셀Bill Frisell 등 많은 뮤지션들과 협업한 작품도 수십 장이나 있으니, 얼마나 활동적인 삶을 살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 왕성한 작품 활동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음악이 작곡이나 편곡 등 프리 프로덕션에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 음악이 아니라, 그보다는 자유 즉흥에 더 중심을 두고, 작곡 또한 직관적으로 하는 아방가르드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가 멘토로 생각하는 프리 재즈 거장 앤소니 브랙스턴에게 배운 것이고, 할보슨 역시 싱어송라이터 엘리엇 스미스와 같은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음악은 복잡한 음악 이론을 쓴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할보슨은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아방가르드 기타리스트로 제한하고 싶지는 않았다. 다양한 음악에서 영향을 받고, 또 다양한 작업방식을 시도하기를 원했던 그는, 너무 바쁜 활동으로 인해 더욱 프리 재즈 기타리스트로 규정되어 갔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는 이제 쉼표를 찍어야 한다는 열망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에 같은 컨셉트로 작업된 두 장의 앨범 <Belladonna><Amaryllis>는 모두 다 팬데믹 기간에 작업되었는데, 모든 공연이 중단되고 사람을 만날 수 없는 이 상황이 그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었고, 이 비극을 기회로 사용하는 자신이 죄책감마저 느껴졌다고 한다.

아무튼 이 두 장의 EP는 철저히 사전 프로덕션으로 만들어진 음악이다. (처음에는 따로 공개가 되었지만 최근 이 두 장을 다시 한데 묶어 단일 앨범으로 발매하기도 했다) 바이올린을 전공하다가 지미 헨드릭스에 빠져 기타로 전환했던 그녀, ‘Belladonna’는 스트링 섹션으로 ‘Amaryllis’는 브라스 섹션으로 편곡하여 각각의 감정과 다이내믹까지도 철저히 악보에 계획해 놓았다. 스트링 편곡에 익숙하지 않은 그는 오랜 동료인 바이올린 주자 ‘Jessica Pavone’에게 배우기도 하고, 협업하기도 하며 직접 모든 파트의 라인을 만들었고, 음악은 즉흥의 솔로 보다는, 작곡된 작품에 좀 더 포커스할 수 있도록 정리되었다. 그녀의 시그니처 기타 사운드인, Line6사의 DL4 딜레이 이펙터를 사용한 피치 변형은, 이번에도 거의 모든 곡에서 사용되며 음악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낙관처럼 존재감을 드러낸다.   /재즈 기타리스트 오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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