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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음대와 뉴 잉글랜드 컨서바토리를 거치며 조 헌트, 빌리 하트같은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드러머이지만 드럼 연주에만 집중하기보다 음악 전체의 균형감과 감성을 담아 곡을 만들고 연주와 함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뮤지션. 그가 전해주는 흥미로운 재즈 드럼 이야기!

Johnk

⚡#27 마크 줄리아나(Mark Guiliana) - 현대 드러밍의 새로운 영역 탐구, 혹은 진화!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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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Guliana.jpg

 

 

 

현대 드러밍의 새로운 영역 탐구, 혹은 진화!

 

 조조 메이어에 이어 드럼 & 베이스 패턴을 더욱 세밀하고 독특한 악센트로 나누고 독창적인 하이햇과 스네어 드럼을 운용하는 것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크 줄리아나의 드럼 패턴이 이번 호의 주제다. 우리가 관습적으로 재즈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는 접근과 아이디어를 지닌 그는, 개성과 독창성, 새로움을 중시하는 지금 시대의 연주자들의 표상과도 같은 뮤지션으로 손색이 없다. 고전적인 재즈 드러머들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지만, 이들의 스타일은 현시대 가장 최전방에 위치해 있으며, 뮤지션들 사이에서 높은 반향을 얻고 있기에 필히 체크해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서문_편집부 사진/Deneka Peniston

 

 

 이번 호에 소개할 드럼 연주자는 지금까지 이 코너를 통해 소개했던 여러 드러머들 가운데 가장 젊은 뮤지션으로, 지난 2015년 재즈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와 일렉트로닉 듀오로 우리나라 공연을 와서 독창적인 리듬 메이킹을 선보였던 인물이다. 일렉트릭 피아노의 원조인 팬더 로즈를 연주한 브래드 멜다우와 라이브 드럼과 이펙트를 담당하며 유니크한 그만의 리듬 스타일을 보여준 마크 줄리아나! 당시 퍼포먼스는 많은 드럼 연주자 지망생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했다. 듀오로 구성된 <Brad Mehldau & Mark Guiliana ; Mehliana Taming The Dragon>앨범은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재즈의 시대를 표현했다라는 찬사와 변화 그리고 새로움을 즐기는 재즈 마니아에게 기쁨을 안겨준 앨범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필자가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더 좋았던 것은 팻 메시니, 웨인 쇼터와 같은 거장들과 협업하며 피아노 트리오 미학의 정점을 보여주었던 브래드 멜다우가 선택한 드럼 연주자가 놀랍게도 바로 그라는 사실이었다. 왜냐하면 그간 서로 탐구해온 음악적 영역이 적잖이 달랐기 때문

그렇게 유니크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지도를 계속 넓혀나간 그는, 사실 지금의 연주스타일을 완성하고 만들어 나아가는데 베이시스트 아비사이 코언(Avishai Cohen)의 드럼 연주자로 활동한 기간에 제일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을 정도로 아비사이와 마크는 아주 돈독한 사이이자 오랜 팀메이트였다.

 

마크 줄리아나는 198092일 뉴저지 태생으로 드럼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으로 앞서 언급한 아비사이 코언(Avishai Cohen), 브래드 멜다우(Brad Mehldau), 그레첸 팔라토(Gretchen Parlato), 리오넬 루에케(Lionel Loueke) 등 21세기 가장 핫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는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드럼 연주자 중 한 명이다. 몇년 전에는 색소포니스트 도니 맥카슬린, 제이슨 린드너, 팀 레페브레와 함께 록 뮤지션 데이빗 보위의 유작  <Blackstar>에 참여하면서 대중적인 주가를 올린바 있기도 하다.

 _DSC7125 - Credit Dave Stapleton.jpg

 

 

이렇게 핫한 최신 드럼 연주자의 연주를 필자가 부분 카피해 보았는데, 이번에 소개할 악보는 그가 참여한 밴드 ‘Heernt’ 의 첫 앨범에 삽입된 타이틀 넘버이다.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유니크한 베이스라인에 조금씩 추가되는 다이내믹한 하이햇과 스네어 사운드를 통해 음악을 만들어가는 마크 줄리아나의 오리지널 ‘Locked In a Basement’이다.   

 

우선 필자는 유투브에 올라있는 Vic Firth Performance Spotlight “Mark Guiliana Locked In a Basement” 영상의 0:15~1:32까지 진행되는 리듬연주를 통해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프레이징의 변화와 흐름을 한가지 베이스 리듬만으로 파생시키며, 그것을 모티브로 발전해 나아가는 마크의 연주를 통해 이젠 드럼도 화려한 연주가 아닌, 구성과 컨셉으로 음악을 이끌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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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 베이스라인을 충분히 익힌 후

밑줄에 나와 있는 패턴 A, 패턴 B를 더해가면서 패턴을 연주하면 된다.

 

진행은 쉬우나 베이스라인을 편하게 연주하기 위해선 시간과 연습이 많이 필요하니 천천히 꾸준히 연습하길 권장한다.

 

언제나 말하듯이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연주를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 연주자에게 연습의 방향성은, 이젠 자신이 어떤 연주자가 될지 예상할 수 있는 지표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늘 새로운 도전과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태도를 가지길 바란다.

 

9 sheet_page-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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