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앨범 돈 워즈와 판 디트로이트 앙상블 Don Was and the Pan-Detroit Ensemble [Groove in the Face of Adversity] Mack Avenue/2025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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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Was & the Pan-Detroit Ensemble
<Groove in the Face of Adversity> Mack Avenue/2025
Don Was: Bass
Jeff Canady: Drums
Steffanie Christi'an: Vocals (1, 3)
Dave McMurray: Saxophone (1, 3-6), Flute (2)
John Douglas: Trumpet
Mahindi Masai: Percussion
Luis Resto: Keyboards
Vincent Chandler: Trombone
Wayne Gerard: Guitar
1. Midnight Marauders
2. Nubian Lady
3. I Ain't Got Nothin' But Time
4. This Is My Country
5. You Asked, I Came
6. Insane
1인다역 소화해내는 블루노트 수장의 기분좋은 현역 복귀작
올해로 73세를 맞이하는 아티스트 돈 워즈는 아마 그의 화려한 경력을 읊는 것만으로도 지면을 다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작곡가이자 베이시스트이기도 하지만, 커리어의 가장 많은 부분을 음반 프로듀서로서 활동했다. 롤링 스톤즈, 존 메이어, 윌리 넬슨, 엘튼 존, 가스 브룩스, 이기 팝, 웨인 쇼터, 밥 딜런 등 너무나 많은 거물급 뮤지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 했는데, 보니 레이트의 대표걸작 <Nick of Time> 도 그가 손수 프로듀스한 작품이다. 최근작으로는 존 메이어가 AOR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던 앨범 <Sob Rock> 도 그의 손을 거쳤다.
또한 그는 영화와 다큐멘터리 일도 많이 맡았는데, 1995년에 비치 보이스의 브레인 브라이언 윌슨 다큐멘터리 <I Just Wasn't Made for These Times> 를 직접 제작, 감독하여, 샌프란시스코 필름 페스티발에서 골든 게이트 어워즈를 수상한다. 또한 영화 음악 Backbeat 로 영국 아카데미도 수상했고, 2014년에는 CBS 방송 [The Beatles: The Night That Changed America] 로 에미상도 수상한다. 그리고, 2011년부터 그는 재즈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알만한 대표 레이블인 블루 노트 레이블의 수장이자 리더역을 맡아 지금까지 재직하고 있다.
이렇게 음악 계 전반에서 커리어로는 마치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 그가 하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이름으로 나온 앨범이다. 그는 밴드 Was(Not Was) 등 그룹으로 음반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이번 음반이 솔로 앨범으로는 처음이다.
워즈의 이번 음반은 그의 커리어의 후기를 지나며, 새로운 음악적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시작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고향인 디트로이트에서 동향 아티스트들과 함께 고향 Mortor City(디트로이트의 별칭)에 헌정하는, 일종의 이벤트성에 가까운 작품이다. 그리고 이 앨범의 음악들은 라이브 공연 실황이며, 관객들의 반응도 적극적으로 녹음되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록과 블루스, R&B와 재즈적인 요소들을 곡에 따라 다채롭게 강조한 잼 밴드 형식의 전형적인 미국 음악으로 흑인 음악적 취향을 가진 이라는 누구라도 기꺼이 즐겁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글/재즈기타리스트 오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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