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은 [이후의 속삭임]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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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자 | 2026-09-13 |
|---|---|
| 공연장소 | 프루지오 아트홀 |
| 문의전화 | 010-2503-6160 |

한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이 이끄는 밴드 모은(MOEUN) 이 공연을 갖는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 팀은, 덱스터 골드베르그(피아노)와 로망 하버트(기타)의 오리지널 멤버에 김현규(베이스), 김종현(드럼) 두 국내 연주자들이 객원으로 합류한 5인조다.
손모은이 지금까지 파리에서 보낸 시간은 15년이 넘는다. 뫼동 국립음악원에서 클래식 바이올린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뒤 불로뉴-비양쿠르에서 재즈와 즉흥음악을 이수했고, 2024년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에서 연주자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로는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심사위원 특별상 이후 25년 만이다.
파리는 재즈 바이올린에 각별한 도시다. 1930년대 스테판 그라펠리가 이 악기를 재즈 안으로 들여놓은 이후에도 이 악기 소리가 재즈 신에 꾸준히 울려 퍼져왔다. 그럼에도 재즈에서 바이올린은 여전히 주류를 차지하고 있진 않다. 하지만 클래식에서와는 다른 유려하고 둥근 악기 사운드가 강조되는 재즈 바이올린의 매력은 대체 불가한 맛이 분명 있기에 재즈 팬이라면 꼭 경험해볼만한 이채로움이 있다. 이번 무대에는 9월 18일 발매되는 그녀의 정규 2집 〈Murmures d’après〉의 수록곡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녀의 음악적 현 주소를 경험할 수 있기도 하다.
티켓가 : 8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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