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릿나워 & 데이브 그루신, 이방 린스 Lee Ritenour & Dave Grusin with Brazilian Friends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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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2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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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연세대학교 대강당 |
문의전화 | 02-941-1150 |
1985년 발매작인 퓨전 명반 <Harlequin>에서 이어지는 리 릿나워와 데이브 그루신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여정은 올해 발매된 <Brazil>까지 40년의 세월에 걸쳐 총 넉장의 정규 앨범으로 이어지는데, 이 네 작품 모두 제각각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저널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대중적인 감각과 음악성을 고루 겸비한 이 두사람은 브라질, 라틴에서 클래식, 탱고, 그리고 재즈에 이르는 장르적 다채로움을 자신들의 음악안에 세련되게 갈무리해 넣었으며 각자의 리더작에서건, 두 사람의 공동 리더작에서건 그 결과는 뛰어났었다.
올해 상반기 발표되었던 이들의 최신 협연작이자 아마도 마지막 콜라보레이션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최근작 <Brazil>은 <Harlequin>에 참여해 브라질리안 팝 재즈의 진수를 들려줬던 싱어송라이터 이방 린스까지 다시 한 번 참여해 기분 좋은 해후를 연출하고 있는데, 이 올스타 라인업이 고스란히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리 릿나워와 이방 린스 모두 일흔 줄의 노장이신데다 특히 데이브 그루신은 올해 90세의 노구이시기에 이번 기회가 직접 볼수 있는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음악으로나 뮤지션 면면으로나 여러모로 놓쳐선 안될, 올해 2024년 국내 재즈 신의 마지막 빅 이벤트!
Lee Ritenour : Guitars
Dave Grusin : Piano, Keyboards
Ivan Lins : Vocals, Keyboards
Munir Hossn : Bass, Vocals, Acoustic Guitar
Taniana Parra : Vocals
Bruno Migotto : Bass
Wesley Ritenour : Drums
Marcelo Costa : Percu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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