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크 플레처(Kirk Fletcher)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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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25-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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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홍대 온맘씨어터 |
문의전화 | -- |
미 서부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조 보나마사처럼 모던한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커크 플레처가 이달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국내 블루스 신이 너무나 일천한 탓에 이 뮤지션의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 본토에서도 상당한 지명도와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명성을 갖고 있으며 90년대 후반 첫 앨범<I'm Here & I'm Gone>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프로 뮤지션 데뷔를 한 이후 지금까지 총 7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해왔다.
찰리 무셀화이트, 킴 윌슨, 조 보나마사, 마이클 랜다우, 게리 노박 같은 서부 지역의 쟁쟁한 세션 뮤지션들과 함께 협연및 교류하며 앨범을 만들어온 베테랑 블루스 맨이 바로 커크 플레처!. 블루스를 중심으로 음악을 소화함에도 적절히 록, 소울, R&B적인 어프로치를 반영해 젊은 록팬들도 관심을 가질만한 요인이 두루 음악에 녹아들어있어, 흑인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은 충분히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내한은 MI 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드러머 줄리안 호(Julian Ho)와 함께 내한, 연주하며 추가로 열혈 블루스 기타 트리오 '리치맨과 그루브 나이스'도 오픈 무대를 장식, 함께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단 전체 단 100석만 오픈해 판매하기에 조기매진될 수 있다. 이 점 감안해 관심있는 분들은 티켓을 사전에 예매하시길 권한다.
일시 : 5월 25일(일) 오후 7시
티켓가 : 전석 77,000원, (학생할인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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