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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하는 해외 재즈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 정보가 소개됩니다. (클럽이나 펍 같은 공간에서의 일반적인 공연은 가급적 소개하지 않으며,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및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올립니다)

Johnk

마리아 슈나이더 오케스트라(Maria Schneider Orchestra)

  • Johnk
  • 조회 수 180
공연일자 2026-07-31
공연장소 롯데 콘서트 홀(잠실 롯데월드)
문의전화 010-4671-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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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즈 신의 내한공연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90년대 초반부터다. (그 전까지는 미8군을 통해서, 아니면 호텔이나 각국 대사관을 통한 초청 행사로 가뭄에 콩나듯 드물게 진행된 게 전부였다) 팻 메시니, 칙 코리아, 존 스코필드, 존 맥러플린, 허비 행콕, 미셸 페트루치아니, 윈튼 마살리스 등 우리가 지금까지도 아끼는 당대 최상의 거물들, 그리고 팔리아먼트 수퍼밴드를 통해 과거 재즈 시대를 빛낸, 레이 브라이언트, 행크 존스, 햄튼 호우즈, 진 해리스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다수의 거장들이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재즈의 진미를 들려주기 시작한 지 40년이 채 넘지 않은 지금, 그래도 상당한 빅 네임들이 다녀갔지만 대형 빅밴드의 단독 내한은 아주 드물었다.

 

특히 현존 최고의 커리어와 작품 성과를 동시에 성취해가고 있는 당대 최상의 빅 밴드가 동시간대에 갖는 투어는 지난 내한공연 역사를 통틀어 한손에 꼽을만큼 빈약한데, 그 점에서 마리아 슈나이더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이 갖는 의미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미 어워즈부터 다운비트, 재즈타임스, 재즈저널리스트 연합등 미국의 주요 평단이 20년 가까이 당대 최고의 재즈 빅밴드로 추대해온 커리어의 성과는 이미 본지에서도 오래전부터 여러 차례 작품을 소개하면서 이야기한 바, 기존의 빅 밴드 역사에서 다른 대선배들의 음악과 완전히 차별되는 자신의 사운드 지향점을 구축, 앙상블의 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그녀의 음악은 섬세하고도 세밀한 표정이 새겨진 가운데 정교하게 맞물려 가는 스토리의 다채로움, 거기에 뛰어난 다이내믹과 정갈한 서정성이 동시에 어우러져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감동을 자아낸다. 빅밴드 자체의 표면적 위상만으로도 아주 높은데다 아시아 투어 자체가 13년 만에 처음 이뤄지는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면 미국을 직접 가서 보지 않는 한 관람이 요원할 가능성이 높기에 재즈 팬분들은 반드시 이 공연을 관람해주시길 권한다.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 토시코 아키요시 오케스트라, 찰스 밍거스 빅밴드, 90년대 윈튼 마살리스와 링컨센터재즈오케스트라에 이어지는, 빅밴드 내한 역사의 화룡점정이 될 최고의 빅 이벤트!  

 

R석 170,000원   S석 140,000원

A석 110,000원   B석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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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Johnk
글쓴이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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