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규모 재즈페스티벌 너스 시(North Sea) 올해로 개최 50주년 맞아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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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 데이비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We Want Miles> 프로젝트로 너스 시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마커스 밀러. 아쉽게도 아시아 투어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유럽 최대 규모 재즈페스티벌 너스 시(North Sea) 올해로 개최 50주년 맞아
스위스의 몽트뢰 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재즈 페스티벌이자 공연장및 행사 규모로는 가장 크다고 봐도 좋을 너스 시 재즈페스티벌이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는다. 1976년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처음 개최된 이 페스티벌은 폴 애킷이라는 네덜란드의 한 사업가에 의해 시작되어 지금까지 코로나 펜데믹 시기 2년간을 제외하고는 휴지기 없이 개최되어 왔으며 카운트 베이시, 디지 길레스피, 마일스 데이비스, 오스카 피터슨, 소니 롤린스, 프레디 허바드, 스탄 게츠, 토니 베넷, 조 헨더슨, 허비 행콕, 케니 배런, 팻 메시니, 브래드 멜다우 등등 당대 최고의 미국 재즈 뮤지션들이 꾸준히 지난 무대를 빛내왔다. 처음 시작할때엔 약 1만여명의 관객이 3일간 방문했으나 지금은 10만에 육박하는 관객이 매해 이 페스티벌을 찾을 정도로 인기와 규모가 모두 커졌다. 참여 아티스트 또한 그에 상응하는 규모로 커져 명실상부 유럽 최고, 최대의 페스티벌로 성장한 상황!
올해 페스티벌 개최 50주년을 맞아 다시한번 쟁쟁한 라인업을 구성했는데 찰스 로이드 쿼텟, 빌 프리셀, 선라 아케스트라, 팻 메시니, 프레드 허쉬, 다이애나 크롤, 존 바티스트, 조슈아 레드맨, 히로미 소닉원더, 에스페란자 스팔딩, 스나키 퍼피등이 메인 헤드라이너로 3일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선라 아케스트라는 첫해인 1976년에 선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 뒤 50년 뒤에 다시 오르며 페스티벌 역사만큼이나 장구한 밴드의 생명력을 증명해 보일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특기할만한 무대로 마커스 밀러가 이끄는 마일스 데이비스 탄생 100주년 기념 이벤트 We Want Miles 가 마이크 스턴, 빌 에번스(색소폰), 러셀 건, 미노 치넬루 등 80년대 마일스 밴드에 참여했던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꾸려 공연을 갖는다. 한편 너스시 재즈페스티벌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예년과 동일한 장소에서 열리며 재즈를 필두로 팝, 소울, 록을 포함한 1300명 이상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