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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매된 국내외 주요 앨범들, 화제가 되거나 늦었더라도 이야기할만한 이슈가 있는 작품들을 폭넓게 가져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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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

해외앨범 ⚡애론 팍스 맷 브류어 에릭 할랜드 Aaron Parks, Matt Brewer, Eric Harland [Volume One] Ahem/2022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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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parks.jpeg

 

 

Aaron Parks, Matt Brewer, Eric Harland <Volume One> Ahem/2022

 

 

Aaron Parks : piano

Matt Brewer : bass

Eric Harland : drums

 

 

1. Greetings

2. All The Things You Are

3. Aspiring to Normalcy

4. Centering

5. Maiden

6. Eleftheria

7. Of Our Time

 

 

텐션과 다이내믹보단 은근한 무드의 흐름

팬데믹을 거치면서 격리라는 새로운 경험과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 등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이제 연일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외부의 물리적인 중단에 의해 삶을 돌아본 계기를 강제적으로라도 얻게 된 뮤지션들은 그간 자신의 음악에 대한 행로를 복기하며 각자의 방향을 다잡을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좀 더 유연해지고 느슨해졌지만 한편으론 편안하고 즐거워졌다고나 할까. 

피아니스트 애론 팍스의 새로운 트리오가 선을 보인다. 20218, 애론팍스, 에릭 할란드, 맷 브류어 세 명의 연주자는 리허설 없이 서로의 사운드에 의존하고 반응하며 순도 백프로의 즉흥의 녹음 세션을 한다. 20년이나 호흡을 맞추어 왔던 멤버이기에 가능했던 합의 순간을 새 앨범 <Volume one> 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그간 애론 팍스는 회화적이며 모던한 작곡 스타일을 여러 앨범을 통해 들려주었다. 이번 앨범 <Volume one>에서는 그의 연주나 작곡스타일이 좀 더 포용적 시선을 담고 있다는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Greetings’, ‘Eleftheria’ 같은 자작곡뿐만 아니라 멤버인 에릭 할란드의 ’Maiden’ 과 맷 브류어의 ‘Aspiring to Normalcy’, ‘Of our time’ 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 곡에서 일관되게 느껴지는 점은 트리오가 들려주는 여백의 미학이다. ‘, 이제부터 당신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특별하고 명확한 의도 없이 만들어 내는 셋의 조화가 매우 자연스런 흐름을 생산하고 있다고나 할까. 아주 강한 인상을 남기는 트랙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무드의 곡들이 이어지고 있어 사실 어느 트랙을 들어도 애론 팍스 트리오의 앙상블의 매력을 느끼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펜데믹을 통해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뮤지션의 음악을 듣는 일은 매우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필자에게 이런 긍정의 인상을 담뿍 선사한 애론 팍스의 새 앨범 <Volme one>, 독자 여러분들께 추천하는 바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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