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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매된 국내외 주요 앨범들, 화제가 되고 있거나 늦었더라도 이야기할만한 이슈가 있는 작품들을 폭넓게 가져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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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

해외앨범 ⚡테일러 에익스티 Taylor Eigsti [Plot Armor] GroundUp/2024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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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Eigsti <Plot Armor> GroundUp/2024

 

Taylor Eigsti : Piano, Composer

Ben Wendel, Dayna Stephens : Sax

Charles Altura, Julian Lage : Guitars

Maya Kronfeld : Keyboards, Piano

Oscar Seaton, Jr., Kendrick Scott : Drums

Terence Blanchard : Trumpet 

Etc.

 

 

1. Let You Bee

2. Bucket of F's (feat. Ben Wendel)

3. Look Around You (feat. Becca Stevens)

4. Plot Armor

5. Light Dream (feat. Terence Blanchard)

6. Fire Within (feat. Lisa Fischer)

7. The Rumor

8. Actually

9. Beyond The Blue (feat. Gretchen Parlato)

10. 201918

11. Bewitched Bothered and Bewildered

12. Bad Sport Lobby

 

 

 

화려함을 넘어 블록버스터급의 편곡적 시도

천재소년으로 불리며 이미 십대에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재즈 신에 등장했던 피아니스트 테일러 에익스티는 2022<Tree Falls> 란 앨범으로 그래미 컨템포러리 인스트루멘틀 부문 위너가 되었다. 그는 1984년생이지만 경력으로만 따지면 벌써 20년이 넘는 베테랑 뮤지션이다. 조슈아 레드맨, 벤 웬델, 줄리안 라지, 그레첸 팔라토, 켄드릭 스캇, 에릭 할랜드 등 활발히 활동하는 선,후배 뮤지션들의 동료이자 사이드 맨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건 트리오, 쿼텟과 라지 앙상블로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나 전작인 <Tree Falls> 앨범은 관악기, 스트링, 기타, 보컬들, 드럼, 베이스로 매우 화려한 구성을 자랑하였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앨범은 전작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인 ‘Plot Amor’ 는 드럼의 비트 위에서 스트링, 기타, 건반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화합의 앙상블을 들려주는 트랙이다. 아마도 테일러 에익스티가 최근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매우 스케일이 크다고 여겨질 수 있으므로 반복감상을 통해 다양한 레이어들을 세밀하게 체크해 들어 보는 것도 추천하는 감상법이다. 앨범 전체를 통해 흐르는 느낌은 테일러 에익스티 자신이 얼마나 광대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그가 품고 있는 이미지 자체가 광활함이 베이스가 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트럼페터 테렌스 블랜차드와의 합은 잘 맞는 듯하다. 에익스티 자신이 스트링 편곡과 앙상블 경험도 많은 터라 편곡 자체에 익숙한 것은 알겠으나, 사실 개인적으로는 어느 시점에서의 어떤 편곡적인 레이어들이 꼭 들어가야만 하는가라는 의문점이 조금 들기도 했다. 광활한 대지에 너무 다양한 볼거리가 한 번에 다 담겨져 있는 기분이랄까.

앨범에는 세 명의 보컬- 베카 스티븐스, 리사 피셔, 그레첸 팔라토가 각 트랙에서 피쳐링하고 있다. 근데 보컬의 개성이 온전히 느껴진다기 보다는, 때로 반주가 오히려 보컬을 압도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곡 자체가 보컬을 위한 알맞은 곡이 맞는 지도 조금은 고개가 갸웃거려지기도 한다. 사실 앨범에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주제가 무엇인지 가늠하기가 조금은 어려운 생각도 드는데, 다양한 악기의 조합이라 믹싱은 더욱 더 디테일하게 고려되어야 할 텐데, 무언가 정리가 잘 안된 느낌도 일부 든다. 작품의 임팩트, 화려하고 파워풀한 면에 있어서 전작을 상회한다고 볼 수 있을만큼 강렬한 느낌을 주는 반면, 전작 <Tree Falls> 처럼 섹션마다의 작, 편곡의 밸런스가 좀 더 고려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한편으로는 드는 작품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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