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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매된 국내외 주요 앨범들, 화제가 되고 있거나 늦었더라도 이야기할만한 이슈가 있는 작품들을 폭넓게 가져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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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

해외앨범 케니 배런 Kenny Barron [Songbook] ArtWork Rec./2025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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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에켑 은퀠레, 조나단 블레이크, 커트 엘링, 케니 배런, 키요시 키타가와,  타이릭 맥돌, 세실 맥로린 살반트 

 

 

Kenny Barron   <Songbook>         ArtWork Rec./2025

 

Kenny Barron   :  Piano, Composer 

Kiyoshi Kitagawa  :  Double Bass

Johnathan Blake  :  Drums 

 

 

1  Beyond This Place    Feat.  Jean Baylor

2  Until Then       Feat.  Jean Baylor 

3  Cook's Bay     Feat.  Ann Hamton Callaway 

4  Thoughts and Dreams   Feat.  Cécile McLorin Salvant

5  Illusion Featuring,     Feat.   Ekep Nkwelle

6  Minor Blues Redux     Feat.  Catherine Russell

7  In The Slow Lane      Feat.  Kurt Elling

8  Sunshower      Feat.  Cécile McLorin Salvant

9  Calypso      Feat.  Tyreek mcdole

10 Lullabye      Feat.  Kavita Shah

11Sonia Braga     Feat.  Ekep Nkwelle

12 Marie Laveau    Feat.  Tyreek mcdole

13 Song for Abdullah     Feat.  Cécile McLorin Salvant

 

 

새롭게 재정리한 당대 최고 피아니스트의 음악세계

올해 82세를 맞은 재즈계의 거장 피아니스트 케니 배런이 커리어 처음으로 특별한 프로젝트 앨범 <Songbook>을 만들어냈다. 케니 배런의 오리지널 곡 13곡에 가사를 덧붙여 현재 재즈계의 내노라 하는 기성 보컬리스트와 신예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한 이 앨범은 케니 배런이 오래도록 소원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전곡이 보컬을 전면에 내세워 보컬리스트 각각의 개성 넘치는 해석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곡의 가사를 도맡은 작사가 재니스 재럿과의 협업에서 이 앨범의 가치가 빛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의 인연은 196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랜 동료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앨범의 리듬섹션인 베이시스트 키요시 키타가와와 드러머 조나단 블레이크도 15년 이상 케니 배론과 오랜 팀워크를 다져온 연주가들이며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나 물 흐르듯 자연스런 호흡을 들려준다. 현재 재즈 보컬계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세실 맥로린 살반트는 삼바리듬의 ‘Thoughts and Dreams’, 아프로 쿠반 기반의 ‘Sunshower’, 그리고 미디엄 발라드곡 ‘Song for Abdullah’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독특한 멜로디 해석을 펼친다. ‘Thoughts and Dreams’ 에서는 워낙 브라질리안 음악에 능한 케니 배런이기에 80세 이상의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리드미컬한 즉흥연주를 들려준다. 

앨범의 첫 트랙은 가스펠 향이 물씬 풍기는 ‘Beyond this place’ 이다. 보컬리스트 진 베일러의 과하지 않고 진정성 넘치는 노래는 차분하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두 번째 트랙 ‘Until then’ 도 진 베일러의 단단한 보컬이 돋보이는 보사노바 곡이며 이는 지금까지 케니 배런 음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리듬이기도 하다. 베테랑 보컬리스트 커트 엘링의 참여도 눈에 띄는데 ‘In the slow lane’ 라는 스윙 곡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 외에 세 명의 신예 보컬리스트 카비타 샤, 에켑 은퀼레, 타이릭 맥돌이 피처링한 곡들에서 각각의 가른 개성을 비교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케니 배런은 이미 수많은 앨범에서 전통적인 재즈어법으로 탁월한 기량을 증명해 온 연주자이기 때문에 말년의 이런 프로젝트는 매우 고무적이면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 그가 갖고 있는 멜로디의 아름다움이 가사와 보컬리스트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재현되는 것이 이 노거장의 오랜 팬으로서 반갑기 그지없다.      글/재즈 피아니스트 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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