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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매된 국내외 주요 앨범들, 화제가 되고 있거나 늦었더라도 이야기할만한 이슈가 있는 작품들을 폭넓게 가져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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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

해외앨범 SF Jazz Collective [Collective Imagery] SFJazz Records/2025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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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Jazz Collective      <Collective Imagery>          SFJazz Rec./2025

 

 

Chris Potter – Tenor Saxophone, Soprano Saxophone, Bass Clarinet

Michael Rodriguez – Trumpet, Flugelhorn

David Sanchez – Tenor Saxophone, Congas

Edward Simon – Piano, Electric Piano

Warren Wolf – Vibraphone, Marimba

Kendrick Scott – Drums

Matt Brewer – Bass, Guitar (Track #6)

Cava Menzies – Vocals (Track #4)

 

 

1. Unknow Know With What Is

2. Walking in Rainbow Rain 

3. Guardian of the Oceans 

4. The Files 

5. The Child Opens Its Eyes to the Earth 

6. Te Quiero Inti 

7. Listo 

8. Guardian of the Forests 

 

 

20년만에 새롭게 변화해가는 밴드의 음악적 컨셉트

SF 재즈 콜렉티브는 미국의 프로젝트 9인조 앙상블로 2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재즈단체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특정 리더 없이 각각의 아티스트가 자발적 운영과 참여, 그리고 편곡에 관여하는 매우 민주적인 형태를 지속해 왔다. 이 앙상블의 정체성은 작,편곡에 능하기 때문에 매년 음악거장의 작품을 새롭게 편곡하여 재즈 앙상블의 지적, 미적 가능성을 탐구하는데 정체성을 두어 왔다. 이 팀은 처음 결성당시부터 동시대 재즈 뮤지션들 중 가장 기량과 지명도, 음악성이 두루 뛰어난 연주인들의 참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화려한 멤버들이 이 팀에 이름을 올려왔는데, 이전 멤버로 조슈아 레드맨, 미구엘 제논, 에릭 할랜드, 로빈 유맹크스, 브라이언 블레이드, 데이브 더글라스, 조 로바노, 맷 펜맨, 마크 터너, 제프 발라드, 아비샤이 코언, 아담 로저스, 션 존스, 니콜라스 페이튼, 바비 허처슨 이름만 들어도 화려하다. 현재 멤버는 2022년 이후로 크리스 포터, 데이비드 산체스, 에드워드 사이먼, 워렌 울프, 맷 브루어, 켄드릭 스캇이 레귤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기존의 선배 레전드 뮤지션들의 곡및, 거물급 팝 아티스트들의 작품 편곡에 주력했던 이들의 정체성이 올해 전곡 멤버들의 오리지널 곡으로만 구성된 앨범으로 바뀌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사실 조금씩 변화의 기류가 포착되어 왔는데 그 시점은 2022년 발매된 <New works reflecting the moments> 부터였다. 이때부터 특정 선배 아티스트의 작품을 편곡하는 방식을 벗어났다. 이와 같은 기조의 2023년 발매 앨범 <New works & Classics reimagined>도 음악적 완성도는 매우 높았으나 주제선정에 있어서 방향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이번에 발매된 <Collective Imagery> 는 이 의문에 최소한의 길잡이가 되어준 듯하다.

 

앨범은 샌프란시스코의 영 미술관과의 협업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미술관을 관람하며 멤버들은 지역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하나의 작품을 택해 이를 작곡의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한다.  첫 트랙은 크리스 포터의 곡으로 11분의 8박자를 통해 작가 크리스 요한슨의 작품을 재해석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에드워드 사이먼은 이 앨범에서 두 개의 트랙 ‘Guardian of the Oceans’와 ‘Guardian of the Forest’ 에서 작가 루피 투트의 ‘New Normal’ 을 음악으로 재창조하고 있다. 두 개의 트랙이 동일한 피아노 모티브로 시작하지만 전자는 피아노의 내러티브에 악기들이 하나씩 레이어 되며 천천히 상승을 향해가는 흐름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 앙상블의 방향성에 변화가 찾아온 2022년 이후 가장 SF Jazz Collective 스러운 음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글/재즈 피아니스트 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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