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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리뷰

Johnk

국내앨범 이연숙 [A Beautiful Memory] Self Produce/ 2019

  • Johnk
  • 조회 수 9
  • 2020.01.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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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우 Guitar

이한얼 Piano

김성수 Contrabass

오종대 Drums

 

1. The Full Moon
2. 위로

3. I Want To Be With You

4. 산책

5. A Beautiful Memory

6. 나에게로

 

 

7년의 세월이 가져다 준 진솔한 변화

 

지난 2012년 <Songs With The Charli Green Big Band>를 통해 정통 재즈 보컬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던 재즈 보컬리스트 이연숙이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무려 7년 만의 음반 발표인데다가 전작과 비교해 음악적 방향, 사운드의 간극이 상당하여 글쓴이의 관심을 끌었다. 데뷔작에서 빅밴드를 대동하여 잘 알려진 스탠더드를 선곡, 스윙감 넘치는 정통 재즈 보컬을 들려줬던 이연숙은 이번에 소편성으로 포크적 감성이 도드라진 본인의 자작곡만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데뷔작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재즈 보컬을 공부했던 일종의 결과물을 담았다면 새 음반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생활하며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감상, 경험 등을 솔직담백하게, 또 자유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적잖이 대조 또는 비교된다고 할 수 있겠다.

 

본작은 이한얼(피아노), 박윤우(기타), 김성수(베이스), 오종대(드럼)가 참여하여 완성되었는데 베이시스트이자 이연숙의 남편인 김성수는 편곡에도 참여하여 음반 제작에 힘을 보태고 있기도 하다. 앞서 언급했듯 이연숙의 데뷔작을 듣고 이번 음반을 접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음반을 다시 들여다보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완전히 다른 사운드를 담고 있기 때문. 첫 곡 ‘The Full Moon’부터 음악적 변화가 감지되는데 박윤우의 어쿠스틱 기타가 전면에 나서서 진행되는 이 곡은 다분히 포크적이며 이연숙의 보컬 역시 청아한 울림이 도드라지고 있다. 두 번째 곡 ‘위로’의 사운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박윤우의 기타가 주는 영향 탓이기도 하지만, 두 곡을 들으며 글쓴이는 마치 찰리 헤이든과 팻 메시니의 <Beyond The Missouri Sky>의 포크적 감성과 본 작이 어느 정도 맞닿아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가하면 전형적인 미디엄 템포의 스윙재즈로 자신이 재즈적인 연결고리를 여전히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곡 ‘I Want To Be With You’라든지 삼바 리듬이 어우러진 ‘산책’을 통해서 재즈 보컬리스트 이연숙을, ‘A Beautiful Memory’와 ‘나에게로’를 통해서는 싱어 송라이터 이연숙을 각각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강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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