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밴드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 6월 한달간 유럽 투어 가져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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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용리가 이끄는 하이브리드, 퓨전 그룹 돌아온 탕자들-Yonglee & The Doltang- (이하 돌탕) 이 첫 정규 앨범 <Invisible Worker>발매 일환으로 유럽 지역 투어 공연을 갖는다. 작년부터 본격적인 밴드활동을 시작해온 돌탕은 작년 초 재즈어헤드에 초청받아 유럽내 페스티벌 프로그래머들에게 선을 보였으며 이후 유럽 페스티벌 몇몇 무대에 서면서 서서히 눈도장을 받아왔다.
이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폴란드 피아니스트 레젝 모즈체르의 눈에 띄어 올해 유럽 투어의 연결점을 만들어 나갔고 결국 새로운 신보 작업에 맞춰 두 번째 유럽 투어를 갖게 된 것이다. 이번 두 번째 유럽 투어는 전년도보다 일정이 더 늘어나 총 6개국에서 11차례의 공연을 가질 것이라고 하며 거기엔 높은 지명도와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명문 클럽 로니 스콧, 네덜란드의 빔하우스등 유명 배뉴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후 전체일정을 마친 뒤 이달 29일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앨범 발매 국내 쇼케이스를 가지며 두 번째 앨범의 첫 공식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
팀 결성 이후 지금까지 적잖은 공연을 통해 멤버들 간의 음악적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탄탄해지고 전체 사운드도 한결 강력해져서 아마 이번 유럽 투어에서 관심을 갖는 해외 팬들이 가시적으로 생겨날 것으로 짐작된다. 완전한 국내 출신 재즈 유닛이 해외에서 주목받는 첫 사례로 필히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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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Johnk

16:08
2025.06.19.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