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주자 크랙 테이번(Craig Taborn) 맥아더 재단 펠로우쉽(MacArthur Fellowship) 수상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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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주자 크랙 테이번(Craig Taborn)
맥아더 재단 펠로우쉽(MacArthur Fellowship) 수상
전위적이고 도전적이며 독자적인 음악성과 연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건반주자 크랙 테이번이 2025년도 맥아더 펠로우쉽 수상자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이상은 일종의 장학지원금 형태로 문화, 경제, 과학, 건축, 정치,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오랜 기간 지속적인 공헌및 작품활동을 해온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20명에서 많게는 30명 정도를 선발, 이들에게 향후 5년간 총 80만달러(11억원이상) 의 금액을 매해 나누어 지급한다. 수상자들은 이 지원금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및 연구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며 크랙 테이번 역시 마찬가지. 재즈 영역의 뮤지션들 중에서는 2022년 이후 3년만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편 맥아더 펠로십은 존 D. 앤드 캐서린 T. 맥아더 재단'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흔히 '천재를 위한 상(Genius Grant)'으로 불린다. 미국 시민 또는 거주민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1981년부터 매해 빠짐없이 시행되어 왔다. 재즈 뮤지션들 중에서는 맥스 로치, 앤소니 브랙스턴, 랜 블레이크, 조지 러셀, 세실 테일러, 스티브 레이시, 오넷 콜맨, 존 존, 비제이 아이어 등 프리/아방가르드 성향의 재즈 뮤지션들이 주로 수상자로 선정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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