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의 정상급 베이시스트이자 케니 배런 트리오의 팀메이트 키요시 키타가와(Kiyoshi Kitagawa) 타계
- Johnk
- 조회 수 30
| 상태 | 완료 |
|---|

일본 출신의 정상급 베이시스트이자 케니 배런 트리오의 팀메이트
키요시 키타가와(Kiyoshi Kitagawa) 타계
일본 출신으로 30세가 될 때까지 일본 재즈 신에서 활동하다 1988년 재즈 뮤지션으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 끌어올리기 위해(학업을 위해 유학을 간게 아니다) 뉴욕으로 이주, 지금까지 그곳을 거점으로 삼아 성공적인 프로 뮤지션 커리어를 쌓아온 탑 클래스 베이시스트 키요시 키타가와가 지난 달 28일(미국 시각)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1958년생으로 향년 67세. 지난 4월 초까지 케니 배런과 함께 계속 무대에 섰었고 지병에 관한 소식이 재즈 신에 전해지지 않아 그의 타계소식 자체가 무척 놀랍고 당혹스러운데 심지어 그가 속한 케니 배런 트리오가 키요시가 아닌 다른 베이스 주자를 대동해 최근 성황리에 내한공연을 가졌기에 충격을 준다. (관련 내용에 관해 수소문해본 바 키요시 키타가와는 불과 한 달 전쯤 암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레이 드러먼드나 버스터 윌리암스, 루퍼스 리드 같은 일류 베이시스트 선배들의 유산을 알차게 이어받은 그의 연주는 스윙에 기반한 전통성을 충실히 견지하고 있으며 사려깊은 반주자로서의 미덕과 솔리스트로서의 화려한 테크닉까지 모두 겸비하고 있었던, 명실상부한 뉴욕 재즈 신의 최상급 베이시스트중 한명이었다. 거기에 정감넘치는 온화한 톤까지 지니고 있어 함께 하는 연주자들을 아주 잘 받쳐주고 전체 밴드의 사운드에 윤기를 더해주는 능력이 뛰어나 케니 가렛, 조 파디스, 벤 라일리등 미 본토의 쟁쟁한 연주자들이 그의 베이스를 선호해왔고 심지어 거장 케니 배런이 26년이라는 긴 세월을 붙박이 팀메이트로 둘만큼 그의 베이스는 여러모로 알찬 내실을 지니고 있었다. 그다지 많지 않은 나이인데다 여전히 전성기 구간에 해당하는 기량을 유지하고 있고 연주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어왔었기에 그의 예기치 못한 운명소식은 너무 안타깝게 다가온다.

- 1.jpg (File Size: 169.9KB/Download: 6)
- pa_web_barron_0576-v09-presse-kenny-barron-trio-2015-copyright-philippe-levy-stab_header_1920x847.jpg (File Size: 843.3KB/Download: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