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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음대와 뉴 잉글랜드 컨서바토리를 거치며 조 헌트, 빌리 하트같은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드러머이지만 드럼 연주에만 집중하기보다 음악 전체의 균형감과 감성을 담아 함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Johnk

⚡#13 - 제프 테인 와츠(Jeff “Tain” Watts) '활화산 같은 드러밍, 가공할 에너지의 소유자!'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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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 Talk #14 제프 테인 와츠(Jeff “Tain” Watts)

활화산 같은 드러밍, 가공할 에너지의 소유자! 

 

아무래도 이 코너는 드러머 지망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악보가 포함된 칼럼이다 보니 다소 전문적인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일반 감상자들이라고 할지라도 여기 소개된 드러머들의 음악을 찾아 들어보면서 해당파트의 연주악보를 비교해 ‘아! 이런 걸 말하는 거구나’ 하고 얼추 인식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칼럼은 연주를 이해하는 폭을 더 넓힐 수 있기에 악보가 있다고 그저 흘려넘기지만 마시고 한번쯤 해당 곡을 찾아 듣고 비교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달 소개할 드러머는 제프 테인 와츠이다. 예전 자라섬무대에서 꽤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반팔티 입고 머리에서 김이 올라올만큼 엄청난 열기와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현 재즈 신에서 울트라 하드 밥의 아이콘과도 같은, 바로 그 연주자다.

 

서문_편집부

 


 

폭발할 듯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충만한 하드 밥/포스트 밥 연주자이자,  브랜포드 마살리스 쿼텟의 드럼 연주자로 언제까지나 한 자리에서 열정적인 드럼 연주를 보여 줄 거란 예상을 깨고 지금은 좀 더 자신의 개인 활동에 무게를 실어 다양한 투어 일정과 바쁜 시간을 보내는 드럼 연주자. 바로 제프 테인 왓츠 (Jeff”Tain”Watts)다

 

제프 테인 왓츠는 1960년 1월 20일생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퍼그 출신으로 케니 커크랜드(Kenny Kirkland) 조이 칼데라조(Joey Calderazzo) 에릭 알렉산더(Eric Alexander) 조이 디프란체스코(Joey DeFrancesco) 같은 절친한 동료들과 함께 연주해왔으며, 마이클 브레커 밴드의 드러머, 그리고 1986년부터 2009년까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브랜포드 마살리스 쿼텟의 레귤러 드러머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거물급 드러머이기도 하다. 듀케인 대학교(Dusquesne University)에서 클래식 타악기와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를 통해 음악인으로 성장했다.

 

어릴 적 그는 버드 파웰(Bud Powell)), 찰리 파커(Charlie Parker)의 영향을 받으며 재즈를 습득해나갔다고 하며, 몇 년 전 발표되었던 우리나라 베이스 연주자 황호규 씨의 앨범에도 참여하여 국내 재즈 팬들에게도 그의 연주가 소개된 적이 있다.

 

그의 연주를 잘 살펴보면 전통 스타일의 재즈 드럼 연주자 칙 웹(Chick Webb), 하드 밥의 대가 아트 블레이키(Art Blakey) 그리고 여기에 좀 더 모던한 스타일이 가미된 앨빈 존스(Elvin Jones), 토니 윌리엄스 (Tony Williams)의 연주 스타일이 조금씩 섞여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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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주자들의 연주를 눈으로 접하고 수시로 재즈 클럽을 다니며 10대 때부터 재즈 드럼 연주자의 꿈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그들의 연주가 몸에 담겨있게 된 것이 아닌가 싶으며, 제프 테인와츠 특유의 역동적이고 불규칙적인 컴핑과 솔로 스킬을 통해 이런 점을 잘 알 수 있다.

 

여전히 혈기왕성해 보이지만 놀랍게도 이제 예순의 나이에 접어든 그는, 재즈 드럼 연주자이자 밴드리더로서 전 세계의 재즈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도 포스트 밥 재즈 드럼 연주자들 중에서 항상 최상의 평가를 받는 뮤지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번호에 필자가 소개할 연습 악보는 그의 리더 앨범인 2002년도 발매작인 <Bar Talk>에 수록되어 있는 ‘Laughin’& Talkin’(with Higg) 곡의 연주 아이디어로 그가 중간 연주에 사용한 패턴을 풀어 봄으로써, 다른 연주뿐 아니라 쉽게 필인 아이디어로 혹은 솔로 타임 때 솔로 아이디어로 사용하기 좋은 연습 악보라 생각되어 발췌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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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보는 Laughin’& Talkin(with Higg) 4:37초에 나오는 프레이징으로 4분의 3박자로 악보를 정리하여 풀어보았으며 반복되는 프레이징을 통해 연주 중간 흐름의 변화는 없으나 음악 전반적인 부분에서 포인트 같은 역할로 사용하기 좋은 패턴 아이디어로, 6 연음을 기반으로 되어있으며 스틱을 어떻게 연출하는지에 따라 다이내믹 부분에서 다양하게 표현된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된다.

 

2. 악보는 위와 동일한 Laughin’& Talkin(with Higg) 4:37초에 나오는 프레이징을, 4분의 4박자로 악보를 정리하여 풀어보았으며 1번과 같은 프레이징이지만 박자만으로도 다른 느낌으로 전달될 수 있기에 정리해 보았다.

 


   

이와 같이 2가지 버전은 같은 프레이징이지만 연주자의 콘셉트와 연주 어프로치 스타일에 따라 사뭇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에 정리해 보았으며, 여러분들도 추후 연습을 할 때 3박자와 4박자의 연주에서 한번 정도 자신의 솔로 타임에 넣어서 연주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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